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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47호 채제공 관련 고문서 일괄

오늘의 쉼터 2019. 1. 1. 17:34


종     목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47

명     칭

채제공 관련 고문서 일괄 (蔡濟恭 關聯 古文書 一括)

분     류

기록유산 /

수량/면적

48종 64점

지 정 일

2018.09.10.

소 재 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21 (수원화성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수원화성박물관

관 리 자

수원화성박물관


일반설명


채제공 관련 고문서는 정조가 채제공에게 보낸 친필 편지, 채제공의 문집인 ‘번암집’ 원고 편차(編次)를 정해 작성한 ‘어정범례’(御定凡例), 정조가 수원화성 축성을 감독하는 신하들에게 내린 윤음(綸音) 등이다.

 

채제공이 장용외사(壯勇外使)로 임명될 때 받은 전령(傳令), 수원부 무사들을 대상으로 활쏘기 시험을 한 후 시상자와 포상 내역을 기록한 무사시취방(武士試取榜)도 있다.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정조가 신하들과 국정을 논의하는 내용, 채제공의 수원유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도 있다. 경기도유형문화재 지정으로 더욱 깊이 있는 학술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채제공의 시문집인 ‘번암선생집’(제323호)은 지난 4월, 문장을 모은 책인 ‘번암고’(제334호)와 채제공의 행적을 기록한 ‘상덕총록’(제33호)은 지난 9월 각각 경기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채제공 관련 고문서와 ‘번암고’, ‘상덕총록’은 채제공의 후손이 2006년 수원시에 기증한 유물이다.




채제공 관련 고문서

채제공 관련 고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