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42호 이륙 청파집 목판

오늘의 쉼터 2018. 7. 5. 20:20



종 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42

명 칭

이륙 청파집 목판 (李陸 靑坡集 木板)

분 류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

수량/면적

40매 79판

지정(등록)일

2018.06.26

소 재 지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35 국립진주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립진주박물관
관리자(관리단체)
국립진주박물관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진주시 문화관광담당관실 055-749-2053

일반설명


이륙 청파집 목판은 이 문집은 청파(靑坡) 이육(李陸)선조가 명()나라에 선위사(宣慰使), 정조사(正朝使) 및 승습사신(承襲使臣)으로 3차례 다녀오면서 보고 들은 일종의 견문기록이다.편집·간행이 늦은 것은 연산(燕山)때 교서관(校書館)에서 간행준비중에 흉년을 맞아 발간하지 못하고 또, 임금 교서 담당 박은(朴誾)이 편찬하는 중에 1504년 갑자사화(甲子士禍)로 동래(東萊)에 유배되어 출판물이 유실되는 , 어려움을 겪은 나머지 집에 보관해 두었던 시()와 글[극담]을 찿아 1512(중종7)에 슬하(43)중 둘째 아들, 군수(郡守) ‘()’이 처음으로 편집하여 목판으로 간행하게 되었다.

1853(철종4) 후손 노선(魯善)이가 진주(晉州)에서 보완·중간하였다.

이때 간행했던 판목은 고성이씨(固城李氏) 사암공파 진주 월당(月塘)종중이 소장하고 있다가 2004127일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하였다.

문집 권수에는 강혼(姜渾) · 권대긍(權大肯)의 서문이 있고,권말에 아들 ()’의 지()와 하범운(河範運)의 발문이 있다.

목판본 21,1·2에 시122,잡저2,극담(劇談)1,부록에 비명(碑銘)1편 등이 수록되 있다.잡저의 두류산록(頭流山錄)은 수업을 위하여 3년간 입산했던 두류산, 즉 지리산(智異山)의 위치와 주변의 인문 및 자연지리를 상세하게 기록한 글이다.




이륙 청파집 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