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유형문화재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8호 문정공 김상헌 진적

오늘의 쉼터 2018. 6. 11. 17:42

종 목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8호)
명 칭
문정공 김상헌 진적(文正公 金尙憲 眞蹟)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기타류
수량/면적
3책
지 정 일
2018.05.14
소 재 지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로 24 (중리동)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김용현
관 리 자
김용현
문화재설명

『문정공 김상헌 진적』은 청음 김상헌 친필로 일부는 그의 손자인 곡운 김수증이 보필(補筆)한 자료이다.

내용의 대부분이『청음집』에 수록 되어있다. 하지만, 본 자료에는 붉은색으로 교정을 가한 표시가 많이 나타나고 있어 목판본으로 간행하기 전 원고로 쓰인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청음집』에 수록될 시 교정과 교열을 거치면서 어떤 내용이 산삭(刪削) 되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3책 3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문정공 김상헌 진적』만큼 청음 김상헌의 글씨가 대량으로 남아있는 경우도 없다.
이와 같이『문정공 김상헌 진적』은 청음 김상헌의 친필, 『청음집』 간행 시 교정 및 교열 내용을 알 수 있는 점을 통해 역사적, 서예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고자 한다.

 

문정공 김상헌 진적
문정공 김상헌 진적
문정공 김상헌 진적
문정공 김상헌 진적
문정공 김상헌 진적
문정공 김상헌 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