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24호 양산 신흥사 보현보살상 복장유물

오늘의 쉼터 2018. 5. 6. 21:32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24호

명 칭

신흥사 보현보살상 복장유물 (梁山 新興寺 普賢菩薩像 腹藏遺物)

분 류

유물/기타

수량/면적

9점

지 정 일

2018.04.26

소 재 지

경남 양산시 북정로 78 양산시립박물관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

양산시립박물관

관 리 자

양산시립박물관

 

설명


신흥사 보현보살상 복장유물은 신흥사 대광전 석조여래삼존상(경남유형문화재 제577호)의 우협시 보살인 보현보살상에서 2015년에 발견된 복장유물로 동제 후령통 일괄품과 불상 조성기, 각종 경전류 등이다.

복장유물의 조성기(불상의 기록을 적은 문서)를 통해 삼존상은 강희22년(1682)에 제작된 것으로 조선후기 대표적인 불상 조각승려인 승호(勝浩)가 조성의 총책임을 맡은 것이 밝혀졌으며, 그가 제작한 불상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으로 밝혀지면서 조선후기 불교조각사 연구에 획기적 연구자료로 평가됐다.


특히 전적류 가운데 천노금강경은 홍무20년(1387)인 고려시대 말기의 대학자인 목은(牧隱) 이색(李穡)에 의해 간행된 경전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천노금강경(보물 제1127호)과 동일본이어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복장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