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유형문화재

ㅁ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9호 공주 갑사 내원암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오늘의 쉼터 2018. 3. 15. 23:39



종 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9호 
명 칭

공주 갑사 내원암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분 류

유적건조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 정 일2013.12.20
소 재 지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52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

갑사

관 리 자

갑사

 

설명


공주 갑사(甲寺) 내원암(內院庵) 목조석가여래좌상은 원래 갑사 산내암자인 내원암(內院庵)의 인법당에 모셔져 있었던 불상으로 문화재 안전을 위해 현재 갑사 보장각에 보관하고 있다. 갑사 목조여래좌상은 결가부좌의 자세에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하였으며 얼굴은 약간 앞으로 숙여 바닥을 내려다보는 자세를 하고 있다. 둥근 얼굴에 오똑한 콧날, 편평한 콧잔등, 작은 입 등은 큰 나발에 중간 계주와 정상 계주, 두터운 법의와 더불어 조선후기 17세기의 시대적 특징을 보인다. 내원암(內院庵) 목조석가여래좌상의 내부에서는 복장물이 발견되었는데 불상과 관련된 시주자와 화원들의 이름이 쓰여진 조성기(造成記) 그리고 고려시대(또는 조선전기)로 추정되는 감지금자사경의 잔편을 비롯하여, 묘법연화경, 다라니, 5곡, 향 등이 발견됨. 아쉽게도 조성기에는 불상을 만든 연대와 발원문은 쓰여있지 않으나 시주자와 화원산인(畵員山人) 혜희(惠熙), 천윤(天允), 상민(尙敏), 선운(善雲) 등의 불상을 만든 장인들의 이름 등이 남아 있다. 혜희(惠熙)는 1655년 법주사 관음전의 목조관음보살좌상과 강희(康熙) 15년(1676)에 조성된 금산사(金山寺) 대장전(大藏殿) 불상을 만든 화원(畵員) 혜희(惠熙)이다. 혜희(惠熙)는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며 기록과 현존 작품을 통해 1640년경부터 1677년경 까지의 작품이 알려져 있다.


복장유물 목록 


유물명시기크기수량재질
1발원문17세기전반26x 53.51장종이
2후령통17세기전반높이 : 8.6
지름 : 3.7
1점금속
후령통 내의 유물①황초폭자 22.6x23 ②중방원경과괄엽연화 지름 3
③오방경(원경:지름 2.1 사각경Ⅰ:1.9x가로 2.0 사각경Ⅱ:세로2.0x2.1 삼각경:밑면 2.7, 높이 1.5 반달경:밑면 2.0, 높이 0.9)
금속, 비단
3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晋本) 사경고려말 조선초28.4x104.5cm1첩종이, 절첩
4다라니(태장경만다라)조선후기전체 37x42.55매종이
5다라니(대불정수능업신주)조선후기전체 25.4x51.922매종이
6묘법연화경 권제1(요해서)조선전체 25.5x21.41책종이, 대자
7묘법연화경 권제1(요해서)조선전체 30.3x18.81책종이, 소자
8묘법연화경 권제5(요해서)조선전체 34.9x20.31책종이, 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