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65호 신간대자명심보감

오늘의 쉼터 2018. 3. 11. 01:29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65호
명 칭

신간대자명심보감 (新刊大字明心寶鑑)

분 류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관판본
수량/면적

2권 1책

지 정 일2016.07.01
소 재 지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운천동, 청주고인쇄박물관)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청주고인쇄박물관
관 리 자청주고인쇄박물관

 

설명

 

「명심보감(明心寶鑑)」은 어린이들의 학습을 위하여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金言)·명구(名句)를 편집하여 만든 것으로 유교문화권의 일상생활 지침서로 이용되어 동아시아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서적이다.「신간대자명심보감(新刊大字明心寶鑑)」은 중국의 학자 범립본(范立本) 「명심보감(明心寶鑑)」이 간행된 지 62년만인 1454년 청주에서 새롭게(新刊) 목판인쇄의 형태로 대자(大字)로 간행된 판본을 뒤에 인쇄한 책자이다. 이 책은 충청도관찰사 민건(閔騫), 청주목사 황보공(皇甫恭) 등 청주지역 관리들이 직접 목판으로 간행했으며 현존하는 명심보감 중 가장 빠른 시기의 간행본이자 유일한 예다. 표제는 ‘신간대자명심보감(新刊大字明心寶鑑)」’이나 서문, 목록, 권별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서문은 명심보감(明心寶鑑), 목록은 신간교정대자명심보감(新刊校正大字明心寶鑑), 권상 권수·권말제는 신간대자명심보감(新刊大字明心寶鑑), 권하 권수제는 신간명심보감(新刊明心寶鑑), 권말제는 신간교정대자명심보감(新刊校正大字明心寶鑑)이다.




신간대자명심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