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20호 김해 선지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오늘의 쉼터 2016. 8. 1. 13:55



종 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20

명 칭

김해 선지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 (金海 仙地寺 佛說大報父母恩重經)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전적류/ 전적류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2016.02.04

소 재 지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서부로 1743번길 28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김해 선지사
관리자(관리단체)
김해 선지사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김해시 문화재과 055-330-3921

 

일반설명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은 부모(父母) 특히 어머니의 은혜(恩惠)를 예찬(禮讚)하고 보은(報恩)의 도리(道理)를 가르치고 멸죄(滅罪)의 방법(方法)을 밝힌 불타(佛陀)의 경전(經典)으로,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또는 ‘은중경(恩重經)’이라고도 지칭되는 경전이다. 본서는 1책의 목판본(木板本)으로 표지서명(表紙書名)은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으로 확인된다. 권수제(卷首題)는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이며, 판심제(版心題)는 ‘은(恩)’으로 확인된다. 제책(製冊)의 형태는 오침안선장본(五針眼線裝本)으로 되어 있다. 판식(版式)은 사주쌍변(四周雙變)에, 반곽(半郭)의 크기는 세로18.4㎝에 가로14.5㎝이며, 계선이 있고(有界), 10행(行) 18자(字)로 배열되어 있다. 이 책은 1책으로, 1686년이라는 명확한 간행 기록(刊記)과 간행장소 및 간행자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고, 각수자와 시주자에 대한 내용도 확인된다. 본문의 인출 및 보관상태도 매우 양호한 책이다. 본서(本書)는 귀중본의 기준이 되는 임진왜란(1592)을 기점으로 보면, 임진왜란 이후인 1688년(조선 후기 중 전반기)에 간행되었고, 비록 자료의 일부에 훼손이 있기는 하지만, 명확한 간기와 자료의 보존 형태나 인쇄상태 등이 매우 양호하다.







김해 선지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