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탱고-현인
흘러간 그 시절이 그리워
헤여진 그사람이 보고파
이가슴은 언제나 추억에 잠겨 있네
밤이면 밤마다 꿈결에 찾아드는
그대의 얼굴 외로운 이 가슴에
식은 정을 헤치며 나를 울려주네
한없이 헤메이는 그날 밤
다시는 생각 말자 했건만
이가슴은 언제나 그 밤을 못 잊겠네
글울 적마다 꿈길에 찾아드는
그대의모습 말없이 속삭이는
그대품에 안기여 이 밤을 새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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