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 유형문화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홍천군) 동해지상사 철불좌상

오늘의 쉼터 2014. 8. 31. 17:13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홍천군)
명 칭 동해지상사철불좌상(東海池上寺鐵佛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금속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99.10.30
소 재 지 강원 홍천군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쌍계사
관리자(관리단체) 쌍계사
상 세 문 의 강원도 홍천군 경제관광과 033-430-2323
 
일반설명
 
원래 지향사터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08년 남쪽으로 500m 떨어진 지금의 지상사에 모셔 놓은 전체 높이 1.1m의 불상이다. 왼손과 오른손 일부, 오른쪽 무릎, 귀의 일부, 머리 부분 등 신체 대부분이 파손되어 새로 보수한 것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 있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은 흔적만 남아 있을 정도로 매우 작다. 얼굴은 역삼각형을 이루며 눈은 길고 입술은 얇아 자비로움을 느낄 수 없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입었으며, 몸 전체의 균형은 비교적 잘 잡혀 있고 어깨와 무릎이 넓은 편이다.

만들어진 시기는 고려 초기로 여겨지며 고려 철불의 과도기적 특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유물로 평가된다.
 
 
 

동해지상사철불좌상정면모습(복원전)
 

동해지상사철불좌상정면모습(복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