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89호 (정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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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정선고학규가옥(旌善高學奎家屋) |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
수량/면적 | 2동 |
지정(등록)일 | 1985.01.17 |
소 재 지 |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고학규 |
관리자(관리단체) | 고학규 |
상 세 문 의 | 강원도 정선군 관광문화과 033-560-2225 |
일반설명
여말선초(麗末鮮初) 제주고씨 중시조(中始祖)가 낙향 건립한 목조(木造) 건축물로 정선읍내 현존하는 가옥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우물 정(井)자 형의 평면을 지녔으며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 건립되어 있다.
가옥구조는 전반적으로 양반가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양식이며 사랑채의 마루는 정자(亭子)형으로 건축되어 있고 1921년경 가옥 일부를 중·보수(重·補修)한 적이 있다고 하며 대문(大門) 우측에는 수령 약600여년 된 뽕나무 2주가 도기념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근대에는 1934년 을해년 수해시 사랑채 보수가 있었으며. 1999∼2000년 8월까지 안채와 사랑채 전면 해체 보수와 토석담장 복원공사가 이루어졌다.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 창고 등이 남아 있지만, 원래는 이 에 행랑채 및 기타 부속 건물을 합하여 200여 평이 넘는 큰 집이었다고 한다. ㄷ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가 전체적으로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안채는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집으로, 중앙에는 대청마루·웃방·안방·부엌이 있고, 대청마루에서 건넌방이 부엌에서는 정지방이 ㄷ자로 연결되어 있다. 사랑채는 사람 인(人)자 모양의 단순한 맞배지붕집으로, 마구간·대문간·부엌·방·사랑방·대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 앞에는 원래 대문간채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다. 기와담을 쌓아 사랑채에서 안채를 볼 수 없도록 하였다. 고학규 고택에는 우리나라 정원의 특징인 넓은 후원이 없고, 집 서쪽에 정원의 위치로 보이는 터가 있는 점이 특이하다. 고학규가옥 정선고학규가옥 고학규가옥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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