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 유형문화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6호 (영월군) 자규루 및 관풍헌

오늘의 쉼터 2014. 8. 28. 16:06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6호 (영월군)

명 칭 자규루 및 관풍헌(子規樓 및 觀風軒)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4동
지정(등록)일 1971.12.16
소 재 지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984-3및 984-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영월군및보덕사
관리자(관리단체) 영월군
상 세 문 의 강원도 영월군 문화관광과 033-370-2100
 
일반설명
 
관풍헌은 조선시대 지방의 업무를 처리하던 관청건물로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과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조계종 보덕사에서 포교당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약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규루라는 누각이 있다.

자규루는 단종(재위 1452∼1455)이 세조(재위 1455∼1468)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을 때 잠시 지내던 곳이다. 단종은 이 누각에 자주 올라가 자규시를 지었다고 한다. 자규란 피를 토하면서 구슬피 운다고 하는 소쩍새를 가르키는 말로 자신의 처지를 견주어 지은 것이다. 원래는 세종 10년(1428) 군수 신권근에 의해 지어져 ‘매죽루’라 불리웠으나 단종의 자규시가 너무 슬퍼 누각이름을 매죽루에서 자규루로 바꿨다고 한다. 그 후 많이 퇴락해 민가가 들어섰는데, 정조 15년(1791) 강원도 관찰사 윤사국이 이곳을 돌아다니다 그 터를 찾아 복원하였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이며, 옆면에서 볼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자규루

 


관풍헌
 

자규루 및 관풍헌
 

자규루 및 관풍헌
 

자규루 및 관풍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