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금잔디

금잔디 - 어쩔사 . 안동역에서

오늘의 쉼터 2014. 7. 18. 09:52

 

금잔디 - 어쩔사 

 


1. 당신을 사랑 한다고
웃으며 말은 했지만
돌아서 우는 내발 길을
당신은 영영 모르리(어쩔 사)
당신이 그말이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속아준 것이
가슴에서 울고

바람 따라 울고
강물처럼 흘러도
어쩔수 없는 나의 사랑은
어쩔사 어쩔사  사랑
어쩔수 없는 내 사랑
(어쩔수 없는 내 사랑)



2. 당신을 사랑 한다고
웃으며 말은 했지만
돌아서 우는 내발 길을
당신은 영영 모르리(어쩔 사)
당신의 그말이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속아준 것이

가슴에서 울고

바람 따라 울고
강물처럼 흘러도
어쩔수 없는 나의 사랑은
어쩔사 어쩔사 사랑
어쩔수 없는 내 사랑
  어쩔수 없는 내 사랑 

 

 

금잔디 -  안동역에서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 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짜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 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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