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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58호 삼청동문

오늘의 쉼터 2014. 7. 9. 19:33

 

 

 

 

종 목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58호

명 칭 삼청동문 (三淸洞門)
분 류 유물 / / / 
수량/면적 95.2㎡
지정(등록)일 2014.06.2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63-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종로구청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과 02-2148-1823

 

일반설명

 

삼청동문은 조선시대 문집 및 고지도에서도 확인되는 서울의 주요 경승지인 삼청동의 입구를 상징하는 지표이며, 중국의 설암 필법을 받아들인 한석봉 이후 우리나라 현판 대자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글씨로 문화재자료 지정가치가 있다.

 

- 삼청동(三靑洞)이란 동명은 산 좋고 물 좋고 사람이 좋다라는 뜻이다.
산이 맑고 물이 맑고 사람이 맑다라는 데서 유래된 동명이다.

- 조선 초기 성현(成俔)이 쓴 <용재총화>에는 한양 도성내에서 경치가 가장 좋은 곳으로 삼청을
꼽았다. 조선 후기 정조 임금도 <국도8영(國都八詠)>에서 삼청녹음(三靑錄陰)이라 하여 삼청동 경
치의 아름다움을 찬미했다.

- '삼청동문(三淸洞門)'바위글씨는 지금의 국무총리 공간 건너편 절벽바위에 새겨져 있다.
이 바위를 등지고 집들이 들어서 있음. 바위글씨 옆에 '임술사월(壬戌査月)'이라고 쓰여져 있다.
<참고자료: 역사문화 박물관 제공>

- 유득공의 아들 유본예가 쓴<한경지략>에는 이 글씨를 감사(監司)벼슬을 지낸 이상겸(李尙謙)이
썼다고 함.
그러나 성해웅이 쓴 <동국명산기>에는 만교(晩橋)김경문(金敬文)이 썼다고 되어있다.

 

 

 

 

삼청동문

 

삼청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