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45호 내흥동패총 <해제>

오늘의 쉼터 2014. 5. 24. 20:16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45호 (군산시)
명 칭 내흥동패총 (內興洞貝塚)
분 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육상유물산포지/ 선사유물 
수량/면적 3,025㎡
지정(등록)일 1981.04.01~1999.04.23
소 재 지 전북 군산시 내흥동 332-9번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군산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체육과 063-454-3274
 
일반설명
 
금강의 남쪽 해안을 따라 내륙으로 약 2km 지점에 있는 사옥(沙玉)마을에 있다. 민가의 대부분은 금강과 직교되게 남북방향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급경사면을 이루며 흘러내린 경사면이 끝나는 지점과 반대편 구릉지대에 일부가 모여 있다. 마을 앞쪽의 대부분 지역은 오래 전에 논과 밭으로 개간된 상태이며, 지표 상에 산재된 패각은 5부 능선부터 흘러내려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지역에 집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특히 능선의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농로를 개설하면서 생긴 절단면상에는 안정된 층위를 이루는 패각층이 20m쯤 노출되어 있다. 사옥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민가를 신축하기 위해 경사면을 따라 흙을 제토하는 과정에 상당량의 패각이 이미 유실되었다고 한다. 아울러 지금도 민가가 자리한 지역의 하단부에는 상당한 깊이로 패각이 층을 이루며 쌓여 있다고 한다. 종전에 실시된 지표조사에 의하면, 이 패총은 이 일대에서 무문토기편과 검신이 파손된 마제석검편 1점이 출토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실시된 지표조사에서는 절단면에 안정된 층위를 보이는 지역과 지표 상에 많은 패각이 산재된 지역에서 조선후기 백자편과 상당량의 옹기편만이 수습되었을 뿐이다.

 

1999년4월23일 해지. 

 

 

 

 

내흥동패총

 

내흥동패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