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4호 남고산성 <해제>

오늘의 쉼터 2014. 5. 23. 23:42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4호 
명 칭 남고산성 (南固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3.06.23~1981.12.10
소 재 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전주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일반설명
 
전주 남쪽에 있는 고덕산과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로 불리는 봉우리를 둘러 쌓은 산성이다. 남동쪽으로는 남원·고창으로 통하는 교통상의 중요한 곳을 지키고, 북쪽으로는 전주를 내려다 보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후백제를 세운 견훤(甄萱)이 이곳에 고덕산성(高德山城)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며, 조선 순조 13년(1813)에 성을 고쳐 쌓고 남고산성(南固山城)이라 했다. 이 성은 유래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이 보인다. 순조 13년에 보수공사가 있을 때 성 안에는 4군데의 연못과 25개의 우물이 있었으며, 민가 100여 채가 있었다고 한다. 성문은 동·서에 있었으며 각기 3칸, 6칸 규모의 누각형 문이 있었다. 서쪽에 비밀문이 하나 있었으며 동·서·남·북에 각각 하나씩 포루가 설치되어 있고, 관청, 창고, 화약고, 무기고를 비롯한 각종 건물이 즐비하게 있었다. 지휘소인 장대는 남·북에 각각 설치되었으며, ‘남고사(南固寺)’란 절이 있다. 현재 성의 둘레는 약 5.3㎞이다. 지금은 성벽이 많이 허물어졌고 ‘남고진사적비’가 산성의 내력을 말해주고 있다.

 

사적 제294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81년12월10일 해지.

 

 

 

 

 남고산성

 

 남고산성

 

 남고산성

 

 남고산성

 

 남고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