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139호 해남 전라우수영 성지

오늘의 쉼터 2014. 5. 20. 21:35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39호 
명 칭 전라우수영성지(全羅右水營城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일원(6,055㎡)
지정(등록)일 1992.03.09
소 재 지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산1661외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해남군
관리자(관리단체) 해남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해남군 문화관광과 061-530-5226
 
일반설명
 
고려 말기 우왕 3년(1377) 전라남도 무안 당곶포에 수군처치사영(水軍處置使營)이 설치된 뒤, 조선 세종 22년(1440)에 현 위치인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황원곶으로 이를 옮겼다. 세조 11년 (1465)에 수군절도사영(水軍節度使營)으로 승격되었고, 성종 10년(1479) 전라남도 순천 내례포에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된 후 이곳은 전라우도 수군절도사영이라 부르게 되었다.

처음의 영역은 남북 길이 10리, 동서 너비 5리의 크기이며, 석축의 둘레는 3,843척, 높이 11척, 연못 3개소가 있었다. 『전라우수영지』에 의하면 영내에는 민가 620호, 수군 병력 1,085명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에는 전라우도 연해지역 14관을 관할하였을 만큼 군사적인 규모와 역할이 매우 컸다.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수사 김억추는 통제사 이순신과 더불어 명량대첩을 거두었다.

해안선을 따라 가며 쌓은 전라우수영은 돌과 흙을 섞어 쌓은 혼합형으로, 사각형과 원형의 중간 형태를 띄고 있다. 성벽을 쌓은 아래쪽의 돌은 150㎝ 이상이 되는 큰 것들이나 올라가면서 30∼50㎝ 정도로 작아진다.
 
 
 

 전라우수영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