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기념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4호 에덴공원 <해지>

오늘의 쉼터 2014. 5. 8. 22:53

 

종 목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4호 
명 칭 에덴공원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역사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2.06.26~1978.11.03.
소 재 지 부산 사하구 하단동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사하구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문화공보과 051-220-4082
 
일반설명
 

승학산 서쪽 낙동강변에 있는 도심공원이다. 이곳은 본래 '강선대(降仙臺)'라는 명승지로서, 다대포의 몰운대와 함께 팔선대 중의 하나로 꼽혔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강선대(降仙臺) 정상에 일본군이 해안포대를 설치하여 포병부대가 주둔한 적이 있으며,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8·15광복 후에는 개인 소유가 되었으나, 1953년 부산중앙교회 장로 백준호가 사들여 도로를 닦고 나무를 심어 공원을 조성하였다. 아담과 하와가 살던 에덴동산에 비유하여 에덴원이라고 불렀으며, 그 뒤 자연스럽게 에덴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테니스장이 있으며, 청마 유치환의 '깃발' 시비와 시민헌장비·산책로 등이 있다. 주변에는 낙동강 하구언이 있어서 해질녁 공원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 광경이 아름답다.

 

공원 기능을 상실해 1978년11월3일 해지

 

 

 

 

에덴공원

 

에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