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찔레꽃 / 백난아

오늘의 쉼터 2013. 9. 1. 20:41

 

 

   찔레꽃 / 백난아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삼년전에 같이 앉아 새긴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시절아 

2.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그대와

연분홍 찔레꽃은 피었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3.연분홍 봄바람이 돌아드는 북간도
아름다운 찔레꽃이 피었습니다.
꾀꼬리는 중천에 떠 슬피 울고
호랑나비 춤을 춘다 그리운 고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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