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세종기념물

세종특별자치 시도기념물 제8호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

오늘의 쉼터 2013. 8. 11. 11:12

 

 

 

종 목 세종특별자치 시도기념물  제8호 
명 칭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 (燕岐 世宗里 은행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2주/ 327.1㎡
지정(등록)일 2012.12.31
소 재 지 세종 연기면  세종리 88-5번지 외 7필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부안임시전서공파종중
관리자(관리단체) 부안임시전서공파종중
상 세 문 의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체육관광과 044-300-3423~4

 
일반설명
 
은행나무는 고려말 탐라정벌에 공을 세우고 공조전서를 지낸 임난수(1342~1407)장군이 멸망한 고려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심은 것이다.

공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벼슬을 버리고 공주 금강변 삼기촌(현 양화리)에 은거하였는데, 이성계가 여러번 벼슬을 주어 불렀으나 끝까지 응하지 않고 고려에 대한 절의를 지켰다. 이때 심은 암수 한쌍의 은행나무가 600여년이 지난 오늘에 까지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충절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나라에 큰 변이 생길 때 마다 울었다고 한다. 1910년 한일합방과 6.25때 울었고,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 나무를 베려고 하였으나 나무에서 소리가 나 베지 못했다고 한다.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