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73호 영덕 장육사 영산회상도

오늘의 쉼터 2012. 11. 10. 18:22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73호
명 칭 영덕 장육사 영산회상도
분 류 유물 / 종교회화 / 불화 / 
수량/면적 1폭
지정(등록)일 2012.10.22
소 재 지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 120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장육사
관리자(관리단체) 장육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덕군

 

일반설명

 

장육사(裝陸寺)는 고려 공민왕(재위 1351-1374) 때 나옹선사(懶翁禪師)가 처음 세웠다고 전한다. 이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는 석가모니불 영산회(靈山會)를 표현한 탱화이다. 화면 중앙에는 촉지인의 수인을 취한 석가모니불과 좌우협시인 문수·보현보살을 위시하여 사천왕과 8대보살, 8대제자, 타방불 4위 그리고 팔부중과 국왕과 왕비 등이 합장한 모습으로 배열되었다. 이 탱화는 1746년의 제작시기를 보여주는 지장보살탱과 함께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채색이나 화법 등이 흡사하다. 화면의 가장자리 변에는 원 안에 범자를 써 놓았다. 비단에 채색한 것으로 조선 1764년에 조성되었다.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는 강조된 본존불을 중심으로 수많은 권속이 등장하는 군도형식이며, 각 상의 균형잡힌 형태, 광배를 장식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보상화 문양, 파스텔톤의 채색 등 18세기 중엽 불화의 특징을 잘 따르고 있다.

 

 

 

영덕 장육사 영산회상도

 

영덕 장육사 영산회상도

 

영덕 장육사 영산회상도 화기

 

영덕 장육사 영산회상도 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