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의 여인-권혜경<1931년 (강원 삼척시) ~ 2008년 05월 25일>
아무도 날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산장에 단풍잎만 채곡 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에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찾는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한밤에 임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반야월 작사 이재호 작곡 권혜경 노래 : 산장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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