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무정한 밤열차 / 남강수

오늘의 쉼터 2012. 10. 13. 18:31

 

무정한 밤열차 / 남강수  

 

1. 기적도 목메어 우는 서러운 정거장에
 무정한 밤열차는 날 울려 떠나가네
   님을 보낸 서러움에 몸부림을 치면서 
  목이 터져라 목이 쉬어라 불러보건만 
  밤열차는 대답 없고 무정히 떠나 가네

 

2. 당신을 싣고 떠난 밤열차 기적소리
지금도 귀에 남아 미치게 가슴 아파 
행여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고 있지만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당신의 그 언약 
내 상처를 알아다오 무정한 밤열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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