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배호

비겁한 맹세 / 배호

오늘의 쉼터 2012. 5. 31. 22:32

 
    비겁한 맹세 / 배호 이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눈물울 흘려주던 네가네가 토라져 갈줄이야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청춘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더냐 아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가느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떠나지 않겠다는 네가네가 돌아서 갈줄이야 가슴이 찢어질듯 한맺힌 내청춘 사랑이 희극이냐 비극이더냐 아 ~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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