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배호
비겁한 맹세 / 배호 이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눈물울 흘려주던 네가네가 토라져 갈줄이야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청춘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더냐 아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가느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떠나지 않겠다는 네가네가 돌아서 갈줄이야 가슴이 찢어질듯 한맺힌 내청춘 사랑이 희극이냐 비극이더냐 아 ~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