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다방 - 백난아
목단꽃 붉게 피는 시라무랭 찻집에
칼피스 향기속~에 조~는 꾸냥
내품는 담배연기 밤은 깊어가~는데
가슴에 스며든다 빨간 꽃송이
조각달 걸려있는 사이나 거리에
풀라탄 그늘속~을 한없이 걸으니
꾸냥과 헤어지던 안타까운 이 한밤
저달을 흘겨본다 눈물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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