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난초향

원일의 노래

오늘의 쉼터 2012. 5. 12. 09:03

 

 

 

 

 

 

원일의 노래 - 방운아 

 

1.

내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손가락을 걸면서 약속한 순정을 

옥녀야 잊을소냐 헤어질 운명 

차가운 밤하늘에 웃음을 팔더라도 

이제는 모두 잊고 내 품에 잠들어라

 

2.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지만 

앞으로 올 즐거운 내일을 믿고서 

옥녀야 잊어다오 지나간 운명

내 몸이 변하였다 모두가 비웃어도

다시는 안떠나리 내 품에 잠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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