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 / 김용임
몇년만에 당신을 보았어요
어느 일간지에서 보았어요
당신이 쓴 시집과 함께 실려 있던 그 이름
무척 유명해져 있더군요
바람꽃이란 당신의 시는 그옛날 우리들의 이야기
읽으면서 나는 울었어요
그런 줄도 그런 줄도 모르고 한때는 오해하고
미워도 했어요 그런 까닭이 있었군요
몇년만에 당신을 보았어요
어느 일간지에서 보았어요
당신이 쓴 시집과 함께 실려 있던 그 모습
무척 유명해져 있더군요
바람꽃이란 당신의 시는 그옛날 우리 사랑 이야기
읽으면서 나는 울었어요
그런 줄도 그런 줄도 모르고 한때는 오해하고
원망도 했어요 그런 까닭이 있었군요
바람꽃이란 당신의 시는 그옛날 우리 사랑 이야기
읽으면서 나는 울었어요
그런 줄도 그런 줄도 모르고
한때는 오해하고 원망도 했어요
그런 까닭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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