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명승

명승 제86호 함양 화림동 거연정 일원

오늘의 쉼터 2012. 2. 12. 19:54

 

종 목 명승  제86호
명 칭 함양 화림동 거연정 일원
분 류 자연유산 / 명승/ 자연경관/ 
수량/면적 20,143㎡
지정(등록)일 2012.02.08
소 재 지 경남 함양군  서하면 봉정리 877번지 등
시 대
소유자 국·공·사유
관리자 함양군

 

일반설명

 

거연정(居然亭, 경남 유형문화재 제433호)은 조선중기 화림재 전시서(全時敍)가 이 곳에 은거하여 지내면서 억새로 만든 정자를 그의 7대손인 전재학 등이 1872년 재건한 것으로, 거연(居然)은 주자의 시 정사잡영(精舍雜詠)12수 중에 ‘거연아천석(居然我泉石)’에서 딴 것으로 물 과 돌이 어울린 자연에 편안하게 사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거연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누각 건물이 주변의 기묘한 모양의 화강암 반석, 흐르는 계곡 물 등과 조화를 이루는 등 동천경관을 대표할 만한 명승지이다.

임헌회(任憲晦1811-1876)는 “영남의 명승 중에서 안의삼동(安義三洞)이 가장 빼어나고, 그 중에서도 화림동(花林洞)이 최고이고, 화림동의 명승 중에서 거연정(居然亭)이 단연 으뜸”이라고 거연정 기문에 적고 있다.

 

 

 

함양 화림동 거연정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