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유형문화재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33호 (강화군) 택지돈대(宅只墩臺)

오늘의 쉼터 2011. 12. 17. 10:15

 

 

종 목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33호 (강화군)
명 칭 택지돈대(宅只墩臺)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시설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95.11.14
소 재 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954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재무부)
관리자(관리단체) 강화군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문화관광과 032-930-3626
 
일반설명
 
돈대란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 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두는 초소로, 밖은 성곽으로 높게 쌓고 그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 둔다.

강화 53돈대 중의 하나인 이 돈대는 화강암을 이용해 정사각모양으로 쌓아올렸으며, 대포를 올려놓는 받침대를 4개 설치하였는데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성 위로 낮게 쌓은 담의 일부가 유일하게 남아있어, 1998년에 완전 복원해 놓았다. 인근 마을에는 이 돈대를 훼손하면 재앙이 온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이 때문에 돈대를 제단처럼 여기고 보호하여 지금까지 그 본모습이 잘 남아있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축조된 것으로, 어영군 2천명과 경기 ·충청 ·전라 3도의 승군 8천명이 동원되었다.
 
 

택지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