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유형문화재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29호 (강화군) 보문사마애석불좌상(普門寺磨崖石佛坐像)

오늘의 쉼터 2011. 12. 17. 09:58

 

 

종 목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29호 (강화군)
명 칭 보문사마애석불좌상(普門寺磨崖石佛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95.03.01
소 재 지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산293
시 대 일제강점기
소유자(소유단체) 보문사
관리자(관리단체) 보문사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문화관광과 032-930-3626
 
일반설명
 
금강산 표훈사의 주지인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1928년 낙가산 중턱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한 석불좌상으로, 높이 9.2m, 폭 3.3m이다.

머리에는 커다란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네모진 모습이다. 얼굴에 비해 코는 넓고 높으며, 귀는 투박하고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었다. 옷은 각이 진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가슴에는 큼직한 卍자무늬가 새겨져 있다. 손에는 깨끗한 물을 담은 병을 들고 연꽃무늬 대좌(臺座) 위에 앉아 있으며, 불신 뒤에는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가 있다.

이 불상은 문화재적인 가치보다는 성지(聖地)로서 더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 석불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여인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보문사마애석불좌상(원경)
 

보문사마애석불좌상
 

보문사마애석불좌상 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