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19호 (종로구) 경희궁흥화문(慶熙宮 興化門)

오늘의 쉼터 2011. 12. 6. 15:59

 

종 목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19호 (종로구)
명 칭 경희궁흥화문(慶熙宮 興化門)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궁궐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74.01.15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경희궁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종로구
관리자(관리단체) 종로구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공보과 02-731-1171
 
일반설명
 
조선 광해군 8년(1616)에 세운 경희궁의 정문이다.

그러나 일제가 경성중학교를 건립하고자 궁내의 많은 전각을 헐면서 그 기능을 상실했다. 그 후 일제는 1932년 남산 자락에 이등박문(伊藤博文)을 위한 사당인 박문사(博文寺)를 건립할 때 정문으로 사용하였다. 해방후 박문사는 폐사되고 흥화문은 영빈관(迎賓館) 및 신라 호텔의 정문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988년 서울시는 경희궁 복원 계획의 일환으로 흥화문을 지금의 자리로 이전(移轉) 복원하였다. 그러나 원 자리는 동향을 보고 배치했다고 하나, 그 위치는 현재 찾기 힘들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우진각 지붕의 다포 양식 건물로, 정전인 숭정전, 황학정과 더불어 건축적 성격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흥화문(영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