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구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37호 (동구) 동화사대웅전삼장탱(桐華寺大雄殿三藏幀)

오늘의 쉼터 2011. 11. 24. 17:42

 

 

종 목 문화재자료  제37호 (동구)
명 칭 동화사대웅전삼장탱(桐華寺大雄殿三藏幀)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탱화/ 기타
수량/면적 1폭
지정(등록)일 2006.04.20
소 재 지 대구 동구  도학동 35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
관리자(관리단체)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
상 세 문 의 대구광역시 동구 문화공보실 053-662-2191

 

일반설명

 

「동화사사적비(桐華寺事跡碑)」에 의하면, 493년(소지왕 15)에 극달존숙(極達尊宿)이 창건하여 유가사(瑜伽寺)라 부르다가 832년(흥덕왕 7)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건할 때 가져온 간자(簡子)를 던져 그 떨어진 곳에 불당(佛堂)을 이룩하니 지금의 참당암(籤堂庵) 뒤 작은 우물이 있는 곳인데 때마침 오동(梧桐) 꽃이 천우(天雨)와 어울려 아름다움에 동화사(桐華寺)라 부르게 되었다한다. 현재 동화사(桐華寺)에는 극달 화상(極達和尙)의 진영이 봉안되어 있으며, 그 진영에는 ‘공산개조극달화상지진영(公山開祖極達和尙之眞影)’이라는 글이 적혀 있기도 하다.  1931년 김정래(金鼎來)가 지은 조선불교선교양종제일수사찰대본산경북달성군공산면동화사적비(朝鮮佛敎禪敎兩宗第一首寺刹大本山慶北達城郡公山面桐華寺蹟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1728년 왕준(王峻)스님이 대웅전의 삼존불상과 함께 서쪽벽면에 삼장탱을 모셨다. 동화사(桐華寺) 대웅전 삼장탱(大雄殿三藏幀)은 1728년(영조 4) 조성된 불화로 중앙에 천장보살, 대범천왕, 제석천왕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상을 배치 하였다. 이 불화는 제작연대가 분명하고 18세기 불화로서의 품위를 잘 유지하여 우리나라 불화의 연구에 귀중한 평가되어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여 보존코자 한다.

 

 

 


동화사 대웅전 삼장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