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민속문화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호 신동입석 (新洞立石) 해제

오늘의 쉼터 2011. 10. 6. 16:20

 

 

 

종 목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호
명 칭 신동입석 (新洞立石)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민간신앙/ 마을신앙    
수량/면적 1기 897㎡

지정(등록)일

해제일

?

1972.12.29

소 재 지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산103
시 대

청동기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사유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칠곡군 새마을과 054-979-6063

 

일반설명

 

입석은 다른 말로 선돌이라고 부르는데, 고인돌과 함께 청동기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유물이다. 일반적으로 땅 위에 한 개 또는 몇 개의 큰 돌기둥을 세운 형태를 하고 있는데, 당시 부족간의 경계표시 또는 신앙의 대상이 되는 기념비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산103번지에 있는 이 선돌은 높이 4.5m, 밑둘레 2m로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것으로는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돌에는 ‘나무아미타불’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불교가 들어온 이후에 새긴 것으로 보이며 선돌 자체는 훨씬 이전의 것으로 보인다. 선돌의 동쪽 주위를 개간할 때 민무늬토기, 돌그릇 등이 발견된 바 있어 청동기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 ‘신동 입석’으로 명칭변경 및 재지정으로 1972년12월29일 해지.

 

 

 

선사시대 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