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민속문화재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5호 초려이유태의유물 (草廬李惟泰의遺物)

오늘의 쉼터 2011. 10. 5. 18:26

 

 

 

종 목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5호
명 칭 초려이유태의유물 (草廬李惟泰의遺物)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금속공예/ 생활용구
수량/면적 23점

지정(등록)일

1984.01.11

소 재 지 충남 공주시  상왕동 30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이정우
관리자(관리단체) 공주대학교박물관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공주시 문화재관리소 041-840-2814

 

일반설명

 

초려 이유태(1607∼1684) 선생의 유품이다. 초려 선생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로서,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더불어 3현 중 한 사람이다.

현존하는 유품으로는 백자, 호패, 인장, 옥관자, 표주박, 첨통과 강경통이 있다. 백자는 초려 선생의 묘 이장 때 출토된 것으로 모두 2개이다. 하나는 높이 23㎝, 바닥지름 7.5㎝, 입지름 9.3㎝인 중품(中品)이고, 다른 하나는 높이 16㎝, 바닥지름 9.5㎝, 입지름 10㎝의 색이 아주 맑은 상품(上品)이다. 호패는 조선시대에 16세 이상의 남자에게 발급하던 신분증으로, 초려 선생이 사용한 상아 1개와 후손이 소지한 목제품 8개가 있다. 인장은 도장을 뜻하는 것으로, 옥에 해태상을 새긴 것 1개와 목제로 만든 4개가 있다. 옥관자는 망건에 달아 당줄을 걸어 넘기는 구실을 하는 작은 유리고리로, 1쌍이 있다. 첨통과 강경통은 문필구의 한 종류이다. 

 

 

초려 이유태의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