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민속문화재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제6호 박광우묘출토유물 (朴光佑墓出土遺物)

오늘의 쉼터 2011. 10. 5. 07:51

 

 

 

 

 

 

종 목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제6호
명 칭 박광우묘출토유물 (朴光佑墓出土遺物)
분 류 유물 / / / 
수량/면적 3점

지정(등록)일

1982.12.17

소 재 지 충북 청원군  남이면 수대리 산73-6      
시 대 시대미상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박재훈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청원군 문하공보과 043-251-3057

 

일반설명

 

조선 명종 대의 문신인 박광우 선생의 묘에서 나온 유물로, 시신을 담는 관(棺)·청동방울 7개·백자항아리 1점이다. 원래의 묘소였던 경기도 파주군 조리면 오산리에서 현재 자리로 묘를 옮길 때 발견된 유물들로, 파손이 적다.

향나무로 만든 관은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직사각형 형태로, 안팍의 2중으로 되어 있다. 내관은 길이 250.5㎝, 폭 69.6㎝이고, 외관은 길이 280㎝, 폭 99.5㎝이다. 내관의 바닥에는 7개의 구멍을 불로 뚫은 널빤지가 깔려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시신 밑에 두는 칠성판(七星板)이다. 청동방울은 시신의 발 밑에서 발견되었는데, 표면에 장식이 없고 지름 2.6㎝의 크기이다. 백자항아리는 조선 전기에 유행하던 부장품 중 하나로, 목이 짧고 입구가 좁은 특징을 보이며 뚜껑에는 연꽃 봉우리 모양의 꼭지가 달려 있다.   

 

 

 

 

백자소호

 

관곽(내외이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