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민속문화재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11호 여주이포리옹기가마 (여주이포리옹기가마)

오늘의 쉼터 2011. 10. 4. 18:02

 

 

 

종 목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11호
명 칭 여주이포리옹기가마 (여주이포리옹기가마)
분 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요업/ 토기가마 
수량/면적 3기

지정(등록)일

2002.11.25

소 재 지 경기 여주군  금사면 궁리 산2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김일만
관리자(관리단체) 김일만
상 세 문 의 경기 여주군  금사면 궁리 산2

 

일반설명

 

이 통가마는 현재까지 주로 옹기류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남아 있으며 긴 것은 30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옹기가마는 보통 통가마라고 하며 뺄불통가마, 용가마, 대포가마라고도 불리운다. 미국의 Tube Kiln, 일본의 아나가마 등으로 불리는 통가마는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에 들어와 주로 신라토기와 질그릇(도기) 등을 구워왔다. 작은 가마는 3~4m, 큰 가마는 40~50m의 긴 터널 형태로서 20~30˚ 경사진 언덕에 위치하며, 가마 밑부분이나 옆부분 1, 2군데에 자리잡은 문을 통해 기물을 재임하고 밑에서부터 예열하여 소성을 시작한다. 천장에 있는 작은 화구(창솔구멍)을 통해 나무를 투입하여 가마 전체의 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하므로 가마가 길어도 균일한 소성이 가능하며, 경사진 언덕에 가마를 짓기 때문에 경사 기울기 그 자체가 굴뚝역할을 하여 자연스럽게 온도가 올라간다. 이 이포리 옹기가마는 작업장의 오른쪽에 3기가 나란히 위치하고 잇으며 그 용도에 따라서 가마의 형태와 규모가 다르다. 이 가마들은 각각 통가마, 뫼통가마, 단가마(질가마)로 불리우며 통가마(길이 24.5m, 폭 2.4~2.8m, 높이 1.53~1.75m)는 주로 큰 항아리를 소성할 때, 뫼통가마(길이 10.73m, 폭 1.5m, 높이 1.1~1.15m)는 소품이나 반오지그릇을 소성할 때, 단가마(길이 7m, 폭 1.95m, 높이 1.15~1.27m)는 시루나 푸레기 그릇을 소성할 때 사용한다

 

 

 

 

여주 이포리 옹기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