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광주민속문화재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2호 최승효가옥 (崔昇孝家屋)

오늘의 쉼터 2011. 10. 3. 18:56

 

 

종 목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2호
명 칭 최승효가옥 (崔昇孝家屋)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9.03.20

소 재 지 광주 남구  양림동 166-19     
시 대 일제강점기
소유자(소유단체) 최예숙
관리자(관리단체) 최예숙
상 세 문 의 광주광역시 남구 문화홍보실 062-650-7647

 

일반설명

 

독립운동가 최상현의 집이다. 양림산의 동남쪽 끝부분에 있으며 1920년대에 지은 매우 큰 규모의 전통가옥이다.

동쪽을 향한 一자형 평면의 안채는 오른쪽의 경사진 지형을 자연 그대로 이용하여 조그만 공간의 반지하층을 구성하여 율동감을 주었다. 서향인 뒤쪽은 마루를 두르고 미닫이 창문을 만들어서 서쪽의 빛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미닫이 창문으로 인해 방이 어두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벽면 윗부분에 창을 설치하였다. 대청을 제외하고는 모든 장소에 다락을 설치하여 독립운동가들을 피신시키는 장소로 사용했다고 한다.

한말의 전통가옥에서 개화기의 한옥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사적 의미가 큰 집이다.

 

 

 

 

최승효 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