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무형문화재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6호 각자장(刻字匠)

오늘의 쉼터 2011. 3. 6. 21:13

 

종 목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6호
명 칭 각자장(刻字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목공예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2004.05.21
소 재 지 강원 고성군  거진읍 반암리 230-15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이창석
관리자(관리단체)이창석
상 세 문 의 강원도 고성군 문화관광과 033-680-3354

각자장은 글자를 새기는 장인으로, 각자 작품은 인쇄를 목적으로 하는 목판(木版)과 목활자(木活字), 건물에 거는 편액(扁額)·시판(詩板) 등 현판류(縣板) 등이 주종을 이루며, 의걸이장과 책장 등 목가구에도 활용되는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각자문화는 근래에 이르러 사진술과 인쇄물의 발달로 인해 급속히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므로 전통기술의 보존·계승을 위하여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창석은 1978년부터 각자를 해 온 장인으로, 『월인석보(月印釋譜)』 권22, 『훈민정음(訓民正音)』 해례본(解例本)과 언해본(諺解本), 『집왕성교서(集王聖敎書)』 등의 목판 전체를 복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목판들을 제작하였다. 또한 철저한 분석과 고증을 통해 『동국정운(東國正韻)』 등 다수의 목활자를 복원하는 등 전통적인 각자 기능이 뛰어나 그의 우수한 제작기능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목판제작모습 

 


완성된목판(월인석보)

 


완성된목판세부모습

 


완성된목활자판

 


완성된목활자판세부모습

 


책표지제작용각종능화판

 


완성된목판으로인출한각종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