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무형문화재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 대전의앉은굿(大田의앉은굿)

오늘의 쉼터 2011. 3. 5. 08:27

 

종 목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
명 칭 대전의앉은굿(大田의앉은굿)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의식/ 무속의식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94.06.07
소 재 지 대전 중구  문창1동 54-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공보과 042-606-6284

 

굿은 형태에 따라 크게 선굿과 앉은굿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선굿은 무당이 서서하는 일반적인 굿을 뜻하고, 앉은굿은 충청지역에서 무당이 앉아서 주로 경을 읽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역사적으로 불교, 도교 등 다른 종교와 상호관계를 맺으며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앉은굿은 굿에 춤이 더해져 한국 무속의 한 갈래로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지역은 앉은굿의 전통이 강해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앉은굿 중심 무속문화권을 이룬다.

대전의 앉은굿은 안택굿과 미친굿, 설경이 있는데, 안택굿과 미친굿의 예능보유자는 신석봉으로 1940∼50년대 행했던 방식으로 재현하고 있다. 설경의 예능보유자인 송선자는 1977년부터 무업에 종사해오면서 고(故) 황하청으로부터 15년간 설경을 비롯한 앉은굿을 전수받았다.

 

 

 


앉은굿

 


앉은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