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무형문화재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부산농악(釜山農樂)

오늘의 쉼터 2011. 3. 4. 13:09

 

종 목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
명 칭 부산농악(釜山農樂)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80.02.12
소 재 지 부산 서구  서대신동 산2-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서구 문화관광과 051-240-4065

 

 

농악은 농부들이 두레를 짜서 일할 때 치는 음악으로 꽹과리·징·장구·북과 같은 타악기를 치며 벌이는 음악을 두루 가리키는 말이다. 농악을 공연하는 목적에 따라 종류를 나누어 보면 당산굿·마당밟이·걸립굿·두레굿·판굿·기우제굿·배굿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지역적 특성에 따라 분류하면 경기농악·영동농악·호남우도농악·호남좌도농악·경남농악·경북농악으로 갈라진다.

경남농악의 한 종류인 부산농악은 음력 1월 초에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농악을 치고 고사를 지내며 복을 빌어주는 걸립굿이 주류를 이룬다. 다른 농악에 비해 느린 4박자로 굿거리장단이 많고 춤이 많이 들어가 있다. 상모돌리기, 버꾸놀이의 기능이 뛰어나며 특히 4개의 북이 일치되어 북을 안고 넘는 기교가 일품이다.

민족의 역사와 더불어 이어져 온 이 농악은 우리 민족의 오랜 토속신앙이며, 춤과 장단이 어우러진 전통적인 민속예술로 보존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부산농악보존협회에서 전승·보급에 힘쓰고 있다.

 

 

 


부산농악발표회

 


부산농악

 


부산농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