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동백아가씨 - 이미자

오늘의 쉼터 2011. 1. 13. 12:45

 
 


동백아가씨 - 이미자 

 해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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