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6호 산청 강누리 인곡서당

오늘의 쉼터 2011. 1. 7. 16:29

 

 

종 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6호
명 칭 산청 강누리 인곡서당(山淸 江樓里 仁谷書堂)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당
수량/면적 1동 1,498㎡
지정(등록)일 2009.07.16
소 재 지 경남 산청군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권순만
관리자(관리단체) 권순만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산청군 문화관광과 055-970-6443

 

일반설명

 

인곡서당은 조선말기의 유학자인 송산 권재규(1835~1893)가 문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장소로 1934년에 건립하였다. 송산 권재규는 우천 권극유의 10대손으로 노산 기정진의 학문을 계승한 강우(江右)지역 노론계열의 대표적 인물 중 한사람이다. 지금도 인곡서당 뒤쪽에 위치한 경현사(사당)에서는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일에 송산 권재규의 향사를 드리고 있다.

경현사(사당), 내삼문, 인곡서당, 문간채가 일축선상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흙과 돌로 쌓아올린 담장이 건물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인곡서당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되어 있으며 경현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되어 있다. 서당의 평면에 보이는 집약된 공간구성, 공간의 기능별 분화 및 구성에 있어 근대한옥으로서의 평면과 구조, 의장에 보이는 특징들을 통해 근대기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산청 강누리 인곡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