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324호 (산청군) 산청평지리김상소소장고문서

오늘의 쉼터 2011. 1. 2. 11:18

 

 

종 목 문화재자료  제324호 (산청군)
명 칭 산청평지리김상소소장고문서(山淸坪地里金相韶所藏古文書)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문서류/ 문서류
수량/면적 10점(點)
지정(등록)일 2002.10.24
소 재 지 경남 산청군  신등면 평지리 935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상산김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 상산김씨문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산청군 문화관광과 055-970-6443

 

일반설명

 

상산김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로 계후입안(繼後立案) 1매, 호구단자(戶口單子) 7매, 노비매매문서(奴婢賣買文書) 2매 등 모두 10점이다.

계후입안은 양자 들이는 것을 증빙해 주는 입안으로서, 가경 5년(1800)에 작성된 것이다. 김신한(1766∼1798)이 아들 없이 죽자, 그의 아내 함안조씨(1767∼1827)가 남편의 육촌형 김개한(1762∼1815)의 둘째 아들 형윤(1787∼1840)을 양자로 들이려고 양측이 서로 합의한 내용을, 관청으로부터 인준받은 것이다. 여기에는 묵재 김돈(1702∼1770)의 아들 김이옥(1746∼1810)이 입안 당시에 문장(門長)의 자격으로 보증을 서고 있다.

호구단자는 상산김씨 국현(國鉉)의 자손들의 호구단자로서, 1834년·1864년·1867년·1870년·1873년·1876년·1888년 등 모두 7매가 소장되어 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주호의 이름이 자주 개명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노비매매 관련문서(노비매매문기와 관아증빙서류)는 도광 8년(1828)에 김이택이 자신의 노비를 강대일에게 매매한 문기 1매와 다음 해에 관에 청원하여 받은 초사(招辭, 관이 관련인들의 진술을 받아낸 것) 및 입안 1매이다. 이 매매문기는 초사와 입안이 같이 첨부된 형태로 같이 발견되고 있어 주목된다. 또 이 문서는 원래 매수자가 보관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매도자(김이택은 김이환의 개명) 측 문중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간에 무슨 사정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산청 평지리 김상소 소장 고문서는 조선시대 후기(19세기) 고문서 연구의 학술적 자료로 가치가 있다.

 

 

 


산청평지리김상소소장고문서-노비매매 문기

 


산청평지리김상소소장고문서-노비매매 소지, 입안
 

산청평지리김상소소장고문서-호구단자1  

 


산청평지리김상소소장고문서-호구단자2

 


산청평지리김상소소장고문서-호구단자3

 


산청평지리김상소소장고문서-호구단자4

 


호구단자-4(2)

 


호구단자5

 


호구단자6

 


산청평지리김상소소장고문서-보관장소1

 


산청평지리김상소소장고문서-보관장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