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92호 (고성군) 고성청광리박진사고가(固城淸光里朴進士古家

오늘의 쉼터 2011. 1. 1. 18:36

 

 

종 목 문화재자료  제292호 (고성군)
명 칭 고성청광리박진사고가(固城淸光里朴進士古家)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7동
지정(등록)일 2001.02.22
소 재 지 경남 고성군  개천면 청광리 292-2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박상호
관리자(관리단체) 박상호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고성군 문화관광과 055-670-2221

 

일반설명

 

밀양 박씨의 옛집으로 대대로 진사와 효자가 태어났으며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의 형태를 잘 갖추고 있다. 이 집에서 효자 박효근이 출생하였고, 그의 아들 박한회와 손자가 진사를 지냈다.

조선 후기에 지어져 일제시대에 대규모로 고쳐 지은 이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 2동, 곡간채 2동, 대문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장이 잘 보존되어 있다. 대문에는 효자정려 현판이 붙어 있다. 앞면 5칸·옆면 2칸의 안채는 부엌, 방, 대청, 갓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를 중심으로 동쪽에 담장을 둘러 별당처럼 안사랑채를 배치하였고 중문간채를 바깥사랑채로 이용하였다. 중문에서 안채가 직접 보이지 않도록 담장을 둘렀다. 집 주위로는 전체적으로 높은 담장을 두르고 있는데 기와조각을 섞어 모양을 내었다.

일제시대에 다시 고쳐 실용성과 전통성이 잘 조화된 전통한옥인 이 가옥은 조선 후기 건축의 변천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청광리박진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