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66호 (남해군) 남해척화비(南海斥和碑)

오늘의 쉼터 2011. 1. 1. 16:14

 

 

종 목 문화재자료  제266호 (남해군)
명 칭 남해척화비(南海斥和碑)
분 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97.12.31
소 재 지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410-18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남해군수
관리자(관리단체) 남해군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남해군 문화관광과 055-860-8631

 

일반설명

 

척화비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승리로 이끈 흥선대원군이 서양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침략을 국민에게 경고하기 위해 서울 및 전국 각지에 세우도록 한 비로, 이 비도 그 중의 하나이다.

낮은 사각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맨 위에 지붕돌을 올려놓아 다른 척화비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는 당시 대원군의 명으로 척화비를 곳곳에 세우자, 이 지역의 관청에서 그것을 본 떠 세우면서 양식을 달리 한 것으로 보인다.

척화비를 일제히 세우던 고종 8년(1871)에 함께 세운 것으로, 대원군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납치된 후 세계 각국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대부분의 비들이 철거되었으나, 이 비처럼 몇기의 비들이 여전히 남아 그속에 담긴 역사적인 의미를 말해주고 있다.

 

 


남해척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