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51호 (거창군) 원천정(原泉亭)

오늘의 쉼터 2011. 1. 1. 11:14

 

 

종 목 문화재자료  제251호 (거창군)
명 칭 원천정(原泉亭)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3동
지정(등록)일 1997.12.31
소 재 지 경남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 778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죽산전씨원천공파문중
관리자(관리단체) 죽산전씨원천공파문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거창군 문화관광과 054-940-3185

 

일반설명

 

원천정은 원천 전팔고(1540∼1612) 선생이 후배양성에 전념하기 위해 지은 정자로, 임진왜란(1592) 때 의병들의 비밀모의 장소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조선 선조 20년(1587)에 처음 지은 정자는 양쪽에 방을 1칸씩 만들고 가운데 마루를 2칸으로 한 4칸짜리 목조기와집이었는데, 숙종 10년(1684) 낡은 것을 후배들이 고치면서 구조를 변경하였다. 현재는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왼쪽으로 마루 2칸·오른쪽으로 방 2칸을 들였고 방 앞에 난간을 설치하였다.

정자에는 서숙이 인조 14년(1636)에 지은 『원천정사기』와 숙종 10년(1684)에 임동익이 지은 『원천 정사 중창 상량문』, 정온, 조경, 오장 세 사람이 지은 시가 걸려 있다.

 

 

 


원천정

 


원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