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399호 (서천군) 서천청절사

오늘의 쉼터 2010. 12. 31. 21:21

 

종 목 문화재자료  제399호 (서천군)
명 칭 서천청절사(淸節祠)
분 류 유적건조물 / / /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08.04.10
소 재 지

충남 서천군 비인면 남당리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기계유씨종중
관리자(관리단체) 기계유씨종중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서천군 문화관광과 041-950-4225

 

일반설명

 

남당리는 기계유씨(杞溪兪氏)가 정착하여 집성촌을 이룬 곳으로, 청절사(淸節祠)에는 기계유씨(杞溪兪氏) 문중의 유기창(兪起昌)·유여림(兪汝霖)·유홍()·유황(兪榥)·유계(兪棨) 등 5위(位)가 배향되어 있다. 1720년(숙종 46)년 창건된 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현존하는 사당은 1968년 복원된 것이다. 유기창(兪起昌)은 연산군 때의 무신으로 좌의정 성준(成俊)이 갑자사화(甲子士禍)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할 때 그 일당으로 몰려 유배되었으며, 그의 아들인 유여림(兪汝霖)은 중종 때 예조판서를 지냈다. 유홍()은 선조 때 정여립(鄭汝立)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 광국공신(光國功臣) 1등에 녹훈되었다. 유황(兪榥)은 인조 때 배청파(排淸派)로 청나라의 미움을 사서 유배를 당하였으며 벼슬은 좌승지에 이르렀다. 유계(兪棨)는 예학(禮學)에 정통한 학자로 이름 높았으며, 현종 때 대사헌·이조참판 등을 지냈다.

 

 

 

 

서천청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