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자료 제247호 (천안시) 광덕사천불전(廣德寺千佛殿)

 

종 목	문화재자료  제247호 (천안시)
명 칭	광덕사천불전(廣德寺千佛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638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광덕사
관리자(관리단체)	광덕사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천안시 문화관광담당관실 041-521-2034
일반설명   광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자장율사가 지었고 흥덕왕 때 진산조사가 다시 지었다.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리기 전에는 경기도와 충청도 지방에서 가장 큰 절 중 하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후 대웅전과 천불전을 다시 지었다고 하는데 지금 있는 천불전은 옛 건물을 1975년에 완전히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안쪽에는 목조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가섭과 아난존자를 모시고 있다. 비로자나불은 왼손가락끝으로 오른손가락을 덮어 누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 불상 뒤로는 천불이 그려진 탱화 3점이 걸려 있었다. 이 탱화는 광덕사의 사적기가 제작된 조선 숙종6년(1680) 당시에도 오래된 듯 보여 그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천불전은 모든 중생이 다 부처요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천불을 모신 전각이다. 이 불전은 원래 있던 건물을 철거하고 1975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비로자나불(毘盧蔗那佛)을 주불로 하여 좌우에 대가섭(大迦葉)과 아나율상(阿那律像)이 있으며, 이 불상의 뒤에 과거.현재.미래의 천불(千佛)을그린 불화가 걸렸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에 다포식 건물이다. 돌로 만든 기단위에 둥근 주춧돌과 둥근 모양의 기둥 위에 창방(昌榜)과 평방(平榜)을 두른 후 1구씩의 주간포를 배치시켰다. 공포의 구성은 내 3출목(三出目), 외 4출목(四出目)으로 짜서 내부보다 외부에 출목수를 많이 두었다. 1998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최근 원형대로 복원 중에 있다.       광덕사천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