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87호 (양산시) 우불산신사(于弗山神祠)

오늘의 쉼터 2010. 12. 24. 21:09

 

 

 

 

종 목 문화재자료  제187호 (양산시)
명 칭 우불산신사(于弗山神祠)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제사유적/ 제사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91.12.23
소 재 지 경남 양산시  용당동 산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보존회
관리자(관리단체) 보존회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양산시 문화체육과 055-380-4111

 

일반설명

 

『삼국사기』32권에 ‘우화’라고 기록되어 있는 곳으로 해마다 봄과 가을에 기우제를 지내던 장소이다.

임진왜란 때 왜병들이 우불산 남쪽에 진을 쳤다가 그날 밤 신풍이 일어 몰살당했으며, 일제가 사당을 허물 때 기와장을 뜯던 인부가 피를 토하고 죽고 이 일을 지휘하였던 일본 헌병도 자살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다른 문헌 기록에 따르면 신라시대부터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평안을 빌기 위한 제사를 해마다 음력 2월에 지냈으며, 가뭄 때 비를 빌면 특히 효험이 있었다고 전한다.

조선 인조 1년(1623) 사당 건물을 지었고 인조 22년(1644) 사당과 재실을 고쳐 지었으며 그 뒤에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는데, 지금 있는 건물은 1918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우불산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