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59호 (밀양시) 추원재(追遠齋)

오늘의 쉼터 2010. 12. 22. 20:56

 

 

종 목 문화재자료  제159호 (밀양시)
명 칭 추원재(追遠齋)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건물지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6.08.06
소 재 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일선김씨문충공파대종회
관리자(관리단체) 일선김씨문충공파대종회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밀양시 문화관광과 055-359-5636

 

일반설명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인 김숙자(1389∼1456) 선생이 터를 잡고 그의 아들인 김종직(1431∼1492) 선생이 평생을 보낸 집터이다.

김숙자 선생은 12세 때부터 길재에게 글을 배우고 세종 1년(1419) 문과에 급제한 뒤 현감 등의 벼슬을 지냈다. 16세기 성리학을 보급하고 사림이 확립한 도통(道統)의 계보에서 길재의 학문을 그의 아들인 김종직으로 하여금 잇게 하였으며, 김종직은 현재 성리학의 거두(巨頭)로 인정받고 있다.

이 건물은 여러 차례 전쟁을 겪으면서 파손된 것을 순조 10년(1810) 사림들과 그의 후손들이 다시 고쳐 세운 것이다.

 

 

 


추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