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문화재자료 제188호 (무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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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안국사소장 범종(安國寺 所藏 梵鍾) |
분 류 |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
수량/면적 | 1점 |
지정(등록)일 | 2007.05.04 |
소 재 지 | 전북 무주군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안국사 |
관리자(관리단체) | 안국사 |
상 세 문 의 | 전라북도 무주군 문화관광과 063-320-2544 |
일반설명
안국사(安國寺)는 고려 말에 월인(月印) 스님이 창건한 후 조선 초 무학대사(無學大師)가 ‘국중제일의 길지(國中第一吉地)’라 예언하며 중건한 사찰로, 이후 나라에서 산세의 견고하고 험준함을 생각하여 산성을 쌓고 사고(史庫)를 지은 후, 사고 수호사찰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절 이름을 안국(安國)이라고 한 것은 비록 작은 절이기는 하지만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큰일을 하는 절이기 때문이다”라는 기록과 함께, 사찰의 역사적 위상을 짐작케 한다. 안국사(安國寺) 동종은 높이 85㎝, 구경 78㎝의 대형 종으로 어깨에 범자(梵字)가 둘러져 있으며, 4개의 유곽과 종신에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다. 현재 용뉴는 결실되었으나 종신에 ‘건륭오십삼년무신삼월일적상산안국사대종(乾隆五十三年戊申三月日赤裳山安國寺大鍾)’이라는 명문과 ‘개수중(改鑄重)’이라는 시주질이 돋을새김되어 있어 18세기 후반 조선 종의 특징을 짐작할 수 있다.
안국사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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